주요전구들에서 애국의 마음을 바쳐가는 함경북도의 녀맹원들

(평양 2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

함경북도의 주요전구들에서 녀맹일군들과 녀맹원들의 애국의 마음이 하나로 합쳐지고있다.

당결정관철의 전구마다에서 대중운동들이 적극화되고 서로 돕고 이끄는 미덕과 미풍소유자들의 수가 날을 따라 늘어나고있다.

청진시안의 녀맹일군들과 녀맹원들은 김책제철련합기업소,청진제강소 등에서 경제선동을 전개하고 마련한 후방물자를 로동자들에게 안겨주면서 그들을 고무해주었다.

경원군,명천군,연사군 등의 녀맹원들은 여러가지 좋은일하기운동을 벌려 증산절약투쟁에 매진하고있는 탄부들과 벌목공들을 새 기준,새 기록창조에로 떠밀어주고있다.

광물증산의 토대를 마련하고 철정광생산계획을 일별,순별로 완수하고있는 무산광산련합기업소의 성과속에는 광부들에 대한 편의봉사활동에 심혈을 기울인 무산군 녀맹원들의 노력도 깃들어있다.

길주군,부령군 등의 녀맹원들은 수천t의 유기질비료를 농장들에 보내주었으며 회령시안의 녀성들은 각종 영농물자확보에서 모범을 보이였다.

김책시,어랑군을 비롯하여 도안의 수많은 녀맹원들도 애국사업에 공민적량심을 바쳐가고있다.(끝)

www.kcna.kp (2025.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