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사회주의생활문화모범인민반 련이어 배출

(평양 2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

전국적으로 첫 사회주의생활문화모범인민반들이 배출된 때로부터 근 1년이 되였다.

농업근로자들의 사상정신적풍모에서 개변을 가져온 혁신적인 대중운동이 날을 따라 고조되는 속에 올해 들어와 1월 한달동안에만도 70여개의 인민반이 사회주의생활문화모범인민반의 영예를 지니였다.

우리 당의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실행으로 지방의 이르는 곳마다에 우후죽순처럼 솟아난 문화농촌마을들에서 사회주의생활문화모범인민반쟁취운동이 활기를 띠고 벌어졌다.

농근맹중앙위원회를 비롯한 각급 농근맹조직들에서는 대중운동의 생활력이 새해 첫 진군길에서부터 뚜렷이 나타나도록 조직정치사업을 전개하였다.

농촌진흥의 새시대에 자기 고향,자기 마을을 더욱 아름답게 꾸려가려는 각지 농업근로자들의 드높은 애국열의에 의하여 사회주의농촌은 일하기도 좋고 살기도 좋은 인민의 리상촌으로 나날이 변모되여가고있다.(끝)

www.kcna.kp (2025.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