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인민군창건 77돐경축 청년학생들의 무도회 진행

(평양 2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인민군창건 77돐경축 청년학생들의 무도회가 8일 각지에서 진행되였다.

수도의 무도회장들에 《조선인민군가》의 힘찬 노래소리가 울려퍼지는 속에 무도회들이 시작되였다.

청년학생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에 대한 경모의 정을 안고 경축의 원무를 펼치였다.

《총대와 청춘》,《전선행렬차》의 힘있는 선률속에 춤률동을 이어가는 청년학생들의 얼굴마다에는 결전의 시각이 온다면 손에 총을 잡고 침략자들을 모조리 소멸하고 또다시 전승의 기발을 휘날리고야말 열의가 어려있었다.

어머니당의 숙원,인민의 리상을 현실로 꽃피우기 위한 전구마다에서 새로운 영웅청년신화를 창조해나갈 애국청년들의 리상과 지향이 담긴 《조국에 청춘을 바쳐가리》 등의 노래를 합창하며 참가자들은 열정적으로 춤을 추었다.

이날 각 도소재지들과 시,군들에서도 청년학생들의 경축무도회가 진행되였다.(끝)

www.kcna.kp (2025.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