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차 전국료리기술경연 진행

(평양 2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2월명절을 맞으며 제13차 전국료리기술경연이 4일부터 7일까지 평양면옥에서 진행되였다.

성,중앙기관부문,인민봉사지도국부문,평양시와 각 도(직할시)급양봉사부문,대외봉사부문 등으로 나뉘여 진행된 이번 경연에서는 민족음식을 비롯한 여러가지 료리와 음료를 만들어 내놓는 기술경연과 명료리전시회,시범출연,즉석음식경연이 있었다.

기술경연에 참가한 옥류관,청류관,릉라관,평천구역종합식당,모란봉구역종합식당 등의 료리사,접대원들은 급양봉사활동을 벌리는 과정에 련마해온 높은 기술을 발휘하였다.

함경남도,황해남도,평안남도,함경북도,평안북도단체가 우수하게 평가된 명료리전시회와 대동강구역종합식당,창광봉사관리소,평양면옥의 료리사들이 특색을 보인 즉석음식경연도 경연장의 분위기를 돋구어주었다.

7일에 진행된 페막식에는 조선료리협회 중앙위원회 위원장인 상업상 김영식동지,인민봉사지도국장 리용민동지,관계부문 일군들,료리사,접대원들이 참가하였다.

심사결과가 발표되고 우수하게 평가된 단체와 출연자들에게 상장과 메달,증서가 수여되였다.(끝)

www.kcna.kp (2025.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