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지에서 조선인민군창건 77돐을 뜻깊게 경축

(평양 2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인민군창건 77돐을 온 나라 전체 인민이 뜻깊게 경축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영생의 모습으로 계시는 주체의 최고성지 금수산태양궁전 광장공원에 들어선 군중들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생애를 돌이켜보았다.

만수대언덕과 각지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과 절세위인들의 영상을 형상한 모자이크벽화를 찾아 일군들과 근로자들,인민군장병들,청소년학생들이 꽃바구니와 꽃다발,꽃송이들을 진정하고 인사를 드리였다.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에서 근로자들과 청소년학생들은 위대한 수령님의 령도따라 영웅적인 승전사를 창조한 전승세대의 투쟁정신을 되새겨보았다.

조국해방전쟁참전렬사묘를 수많은 사람들이 찾았다.

평양시와 각 도,시,군소재지들의 주요장소들과 전국의 기관,기업소,공장,농장들 등에 공화국기가 휘날리고 직관물들이 게시되여 명절분위기가 고조되였다.

수도의 극장들과 여러 장소,각지에서 공연들이 진행되였다.

평양시와 각지 급양봉사단위들과 중앙동물원,자연박물관,문수물놀이장 등 문화정서생활기지들이 명절을 즐기는 근로자들로 흥성이였으며 송화거리,화성거리,림흥거리,전위거리를 비롯한 수도의 곳곳에 펼쳐진 화려한 불야경이 사람들의 기쁨을 더해주었다. (끝)

www.kcna.kp (2025.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