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해남도 청단군 신생농장에서 살림집입사모임 진행

(평양 4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

사회주의농촌진흥의 새시대와 더불어 온 나라에 문화농촌마을들이 일떠서고있는 속에 황해남도 청단군 신생농장에도 전변의 모습이 펼쳐졌다.

현대성과 문화성,다양성이 구현되고 주변환경과 조화를 이룬 아름다운 문화주택들은 우리의 농촌을 사회주의리상향,인민의 리상촌으로 전변시키기 위해 크나큰 로고와 심혈을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정력적인 령도의 손길아래 솟아난 만복의 보금자리이다.

살림집입사모임이 23일 현지에서 진행되였다.

황해남도당위원회 책임비서 박태덕동지,청단군의 일군들,건설자들,살림집에 입사할 농업근로자들이 참가하였다.

황해남도인민위원회 부위원장 서학성동지가 축하연설을 하였다.

모임에서는 살림집리용허가증이 전달되고 결의토론들이 있었다.

새집들이가 시작되자 문화주택에 입사하는 농업근로자들의 행복의 웃음소리,노래소리가 울려퍼지고 흥겨운 춤판이 펼쳐졌다.

일군들이 새 집들에 보금자리를 펴는 주민들을 찾아 축하해주며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끝)

www.kcna.kp (주체113.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