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단체 예술선전대들 주요전구들에서 선전선동활동 전개

(평양 6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

청년중앙예술선전대,직총중앙로동자예술선전대,농근맹중앙예술선전대,녀맹중앙예술선전대 대원들이 사회주의건설의 주요전구마다에서 경제선동으로 당원들과 근로자들,인민군군인들을 위훈창조에로 고무하고있다.

청년중앙예술선전대원들이 우리당 10년목표실행의 첫해 과제수행에 분기해나선 군인건설자들을 고무하기 위해 지방공업공장건설장들에서 경제선동활동을 전개하였다.

또한 황해남도안의 농장들에서 선전대원들이 벌린 예술활동은 올해 알곡고지점령을 위한 투쟁에 매진하는 농업근로자들의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직총중앙로동자예술선전대원들도 다채로운 작품들을 준비해가지고 룡성기계련합기업소,흥남비료련합기업소와 강원도 원산시,안변군,통천군의 농장들을 순회하면서 근로자들을 창조와 혁신에로 떠밀어주었다.

고산군과 함주군의 지방공업공장건설장에서 이들은 군인건설자들의 고상한 정신세계,영웅적인 투쟁모습을 군가들에 담아 구가하였다.

농근맹중앙예술선전대원들은 평안남도 순천시,신양군,양덕군과 남포시 강서구역,룡강군 등 여러 지역의 농장포전들에서 예술선동작품들을 펼치여 당면한 영농작업을 다그치고있는 농장원들과 지원자들의 열의를 고조시켰다.

화성지구 3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을 찾은 녀맹중앙예술선전대원들은 건설자들과 함께 일도 하고 작업의 쉴참에는 공연활동으로 건설장의 들끓는 분위기를 더해주었다.

한편 이들은 남포시안의 농장벌들을 찾아 포전선동활동을 벌려 농장원들이 나라의 쌀독을 책임진 주인된 본분을 다해나가도록 신심과 용기를 안겨주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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