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포시 강서구역의 백살장수자가 은정어린 생일상을 받아안았다

(평양 6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남포시 강서구역 덕흥리 8인민반에서 살고있는 홍석원할머니에게 은정어린 생일상을 보내주시였다.

강서구역당위원회 일군들과 마을사람들이 찾아와 장수자로인을 축하해주며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

사회주의제도의 혜택속에 무병무탈하여 여생을 즐기는 할머니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안겨주신 은덕에 격정을 금치 못해하며 고마움의 인사를 올리였다.

나라없던 지난날 온갖 천대와 멸시속에 살아오던 할머니는 해방후에야 비로소 인간의 참된 삶을 되찾고 농업근로자의 본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할머니의 가족들은 평범한 로인의 생일까지 헤아려 은정을 베풀어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은 온 나라 대가정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시라고 진정을 토로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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