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서거 14돐에 즈음한 청년학생들의 덕성이야기모임이 15일 청년중앙회관에서 진행되였다.
청년동맹일군들,평양시안의 청년학생들이 모임에 참가하였다.
출연자들은 혁명령도의 전기간 청년사업에 언제나 깊은 관심을 돌리시고 청년들을 자애로운 한품에 안아 혁명의 계승자로 억세게 키워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에 대하여 전하였다.
그들은 1996년 1월 조선사회주의로동청년동맹 대표자회에 참석하시여 위대한 수령님의 존귀하신 영상을 정중히 모신 청년동맹기발을 안겨주시고 영광의 기념사진도 찍어주시였으며 온 나라가 다 알도록 내세워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사랑에 대하여 이야기하였다.
위대한 혁명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현지지도의 길을 끊임없이 이어가신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을 안고 김일성종합대학 학생,룡천군 신암농장 농장원,개선청년공원관리소 로동자,덕성사과농장 로동자가 부른 노래 《그리움은 끝이 없네》는 인민적수령의 거룩한 한생을 숭엄히 되새겨주었다.
출연자들은 이 나라 천만아들딸들의 운명도 미래도 다 맡아 보살펴주시며 조국의 존엄과 영예를 빛내이는 참된 애국자,영웅으로 키워주고 값높이 내세워주시는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께 다함없는 고마움의 인사를 드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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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kcna.kp (2025.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