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해방전쟁승리 72돐경축 평양시청년학생들의 야회 및 축포발사 진행

(평양 7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

위대한 전승의 날,조국해방전쟁승리 72돐을 경축하는 평양시청년학생들의 야회가 26일 김일성광장에서 진행되였다.

노래 《우리의 7.27》로 야회가 시작되였다.

수도의 밤하늘가에 승리의 찬가가 울려퍼지는 속에 광장바닥에 《7.27》,《승리》의 글발들이 새겨지고 다양한 대형변화가 펼쳐지면서 아름다운 춤물결이 일어번졌다.

주체적인 군사사상과 탁월한 전략전술,비범한 령군술로 전승의 기적을 안아오시고 조국의 존엄과 자주권을 수호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 가장 숭고한 경의와 영원무궁한 영광을 드리며 야회참가자들은 《위대한 전승의 명절》의 노래선률에 맞추어 경축의 원무를 펼쳐나갔다.

가장 위대하고 존엄높은 강국의 새 전기를 펼치시며 주체조선의 국력과 국위를 만방에 떨쳐가시는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을 높이 모신 크나큰 영광과 끝없는 행복을 담은 노래 《인민의 환희》,《그 품이 제일 좋아》가 울려퍼지며 야회분위기는 고조를 이루었다.

청춘의 희열과 랑만으로 충만된 야회장의 하늘가에 오색찬연한 축포의 화광이 황홀경을 펼치였다.

야회는 《김정은장군 목숨으로 사수하리라》의 노래로 끝났다.(끝)

www.kcna.kp (2025.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