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경북도의 청년들 사회주의건설의 주요전구들로 자원진출

(평양 1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

함경북도의 300여명 청년들이 사회주의건설의 주요전구들로 자원진출하였다.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해서라면 그 무엇도 아끼지 않는 우리 당의 숙원을 빛나는 현실로 펼쳐갈 지향을 안고 240명의 청년들이 사회주의대건설장으로 탄원해나섰다.

회령시와 명천군,무산군을 비롯한 여러 시,군의 청년들도 전세대 청년선구자들의 전통을 이어갈 결심을 가다듬으며 탄광과 광산 등에 나갔다.

어랑군,경성군 등지의 청년들은 건설려단과 도로보수관리대,농장으로 진출하였다.

청진시와 김책시,경원군,화대군,연사군을 비롯하여 도안의 많은 청년들은 원료기지사업소들에 청춘의 주소를 정하였다.

탄원자들속에는 백두산밀영지구 혁명전적지관리소와 새로 일떠선 지방공업공장,중평온실농장 등에 진출한 청년동맹원들과 대학졸업생들도 있다.

17일 함경북도당위원회 책임비서 김영환동지,관계부문,청년동맹일군들,청년학생들이 축하모임에 참가하여 탄원자들을 고무격려해주었다.(끝)

www.kcna.kp (2025.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