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혁명의 새시대에 더욱 기세차게 용솟음치는 청춘의 활력

(평양 1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

2025년을 경이적인 해,위대한 전환의 해로 빛내이기 위한 력사적진군길에서 주체적청년조직의 창립일을 뜻깊게 맞이하는 온 나라 청년들은 다시한번 세인을 놀래우는 기적과 혁신창조로 애국청년의 슬기와 용맹을 남김없이 과시할 드높은 열의에 충만되여있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 결정을 받들고 새해에 들어와 사회주의건설의 주요전구들로 탄원진출한 평안남도와 평안북도,함경남도 등 각지 청년들의 미거는 당의 부름에 언제나 실천으로 화답할줄 아는 새세대들의 숭고한 정신세계의 발현이며 청년대군의 투쟁본때이고 자랑스러운 전통이다.

청년운동으로 시작되고 전진하여온 조선혁명을 청년운동으로 끝까지 완성해나가실 숭고한 뜻과 의지를 지니신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우리 청년들을 당의 믿음직한 후비대,사회주의조국을 떠받드는 억척의 기둥으로 키워주시였다.

위대한 사랑과 믿음을 명줄로 새겨안은 우리 청년들은 왕성한 혈기와 열정,활기찬 투쟁으로 조국의 방방곡곡에 위훈의 기념비들을 수많이 일떠세웠다.

당창건 70돐까지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를 청춘대기념비로 훌륭히 일떠세울데 대한 당의 호소를 받들고 청년돌격대원들은 10년동안에 한 일과 맞먹는 방대한 작업과제를 불과 120여일동안에 해제끼며 백두산영웅청년정신,영웅청년신화를 창조하였다.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께서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에서 혁명의 새 승리를 향한 진로를 명시하시자 당중앙이 가리킨 진격로따라 온 나라 청년들이 새로운 5개년계획수행의 돌파구를 열어나가기 위한 장엄한 진군에 총궐기해나섰고 조국의 부강발전과 인민의 복리를 위한 초소들로 앞을 다투어 달려나갔다.

올해에 들어와서도 당의 새로운 지방발전정책을 완벽한 실천으로 받들고 조국이 부르는 초소들에 삶의 좌표를 정한 애국청년들의 대오는 계속 늘어나고있다.

당과 혁명을 옹위해가는 청년대군의 미덥고 장한 모습은 전면적국가부흥의 활로를 줄기차게 열어가는 총진군대오에 무한한 힘을 더해주고있다.(끝)

www.kcna.kp (2025.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