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해방 80돐경축 청년학생들의 야회 및 축포발사 진행

(평양 8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

조국해방 80돐경축 청년학생들의 야회가 15일 김일성광장에서 진행되였다.

《조국에 대한 노래》,《우리는 조선사람》 등의 노래들이 울려퍼지는 야회장은 영웅적투쟁과 창조로 이어진 80년력사의 분수령에서 사랑하는 우리 조국의 해방절을 맞이한 청년학생들의 긍지와 랑만으로 설레이였다.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하시고 후손만대의 행복과 번영을 위한 만년토대를 마련해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고귀한 생애와 혁명업적을 칭송하는 노래 《수령님 혁명위업 노래부르네》에 맞추어 경축의 춤물결이 일어번졌다.

광장바닥에 《8.15》,《경축》 등의 글발들이 새겨지고 항일혁명군중무용,녀성군무가 야회장을 특색있게 장식하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성스러운 조국해방업적을 우리 혁명의 영원한 재부로 빛내이시며 조선혁명의 백승사,존엄높고 강대한 주체조선의 영웅사를 수놓아가시는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에 대한 열화같은 흠모심이 청년학생들의 원무에 뜨겁게 실리였다.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보람찬 길에 청춘을 바쳐가는 무한한 자긍심이 야회장에 차넘치는 가운데 수도의 밤하늘가에 오색찬연한 축포의 화광이 황홀경을 펼치였다.

조국해방 80돐경축 청년학생들의 야회 및 축포발사는 위대한 수령님의 최대의 애국유산인 우리 조국을 더욱 강대하고 번영하는 나라로 빛내이기 위한 투쟁의 전위에서 당의 믿음직한 척후대,익측부대로서의 영예로운 사명과 임무를 훌륭히 수행해갈 새세대들의 불굴의 기상을 과시하였다.(끝)

www.kcna.kp (2025.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