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산원에서 545번째로 출생한 세쌍둥이 퇴원

(평양 3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

평양산원에서 545번째의 세쌍둥이가 출생하여 사람들의 축복속에 18일 퇴원하였다.

세쌍둥이의 어머니는 강원도 문천시에서 사는 김은숙녀성이며 아버지 오광혁은 조선인민군 군관이다.

지난해 7월 세쌍둥이임신부로 확진되여 평양산원에 입원한 김은숙녀성은 사회주의보건제도의 혜택속에 최상의 의료상방조를 받았다.

산원의 의사,간호원들은 산모의 상태를 관찰하면서 적시적인 대책을 취하여 아들 세쌍둥이를 무사히 출생시켰다.

세쌍둥이는 태여날 당시 1.53㎏,1.45㎏,1.4㎏이였던 몸무게가 퇴원할 때에는 4.24㎏,4.62㎏,4.44㎏으로 되였다.

은장도와 금반지를 비롯한 사랑의 선물을 받아안고 건강한 몸으로 산원을 나서는 세쌍둥이와 그의 부모를 의사,간호원들이 바래워주었다.(끝)

www.kcna.kp (주체113.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