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경북도 어랑군 칠향리에서 살림집입사모임 진행

(평양 10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

위대한 당중앙이 펼친 농촌진흥의 웅대한 설계도따라 방방곡곡에 사회주의문명의 실체들이 우후죽순처럼 솟아나 풍년가을을 맞이한 농업근로자들의 기쁨을 더해주고있다.

함경북도 어랑군 칠향리에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 또다시 일떠선 문화주택들에는 쌀로써 당과 혁명을 보위해가는 농업근로자들의 애국충성을 값높이 내세우며 온갖 사랑을 베풀어주는 당중앙의 크나큰 은정이 깃들어있다.

현지에서 진행된 살림집입사모임에는 함경북도당위원회 책임비서 김영환동지,어랑군안의 일군들,건설자들,농업근로자들이 참가하였다.

모임에서는 도인민위원회 위원장 박명호동지의 연설에 이어 살림집리용허가증이 전달되였으며 토론들이 있었다.

축하공연무대가 펼쳐지고 흥겨운 농악이 울리는 속에 새집들이가 시작되였다.

보금자리에 새 살림을 편 주민들과 그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보내며 함께 기뻐하는 일군들과 건설자들,근로자들의 정다운 모습들로 하여 새 마을은 명절처럼 흥성이였다.(끝)

www.kcna.kp (2025.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