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해북도 수안군 산북농장,곡산군 문양농장에서 새집들이 진행

(평양 7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

황해북도 수안군 산북농장과 곡산군 문양농장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또다시 새집들이경사를 맞이하였다.

미루벌의 풍치를 한층 돋구며 일떠선 살림집들에는 농장원들의 생활상편의를 보장할수 있는 조건이 갖추어져있으며 뜨락마다에는 과일나무들과 수종이 좋은 나무들이 푸른 잎새를 펼치였다.

새 마을들은 우리 농업근로자들에게 보다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조건을 안겨주시기 위해 심혈을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위민헌신의 로고속에 마련된 고귀한 결실이다.

살림집입사모임이 현지에서 각각 진행되였다.

황해북도당위원회 비서 문창일동지,도인민위원회 부위원장 최광철동지,수안군과 곡산군의 당,정권기관 일군들,건설자들,농업근로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모임들에서는 축하연설에 이어 살림집리용허가증이 전달되였으며 결의토론들이 있었다.

새집들이가 시작되자 현대적인 문화주택에 입사하는 농업근로자들의 기쁨의 노래소리가 울려퍼지고 흥겨운 춤판이 펼쳐져 마을들은 명절분위기로 들끓었다.

일군들이 새집에 보금자리를 펴는 농장원들의 가정을 방문하여 축하해주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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