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안북도 태천군 룡흥농장에서 살림집입사모임 진행

(평양 4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

각지 농촌들에서 살림집입사모임이 련일 진행되는 가운데 평안북도 태천군 룡흥농장의 농업근로자들도 새집들이경사를 맞이하였다.

자연기복을 따라 현대적인 단층,다락식살림집들과 공공건물들이 아담하게 들어앉은 마을들에 수종이 좋은 나무들과 꽃관목들로 이채로운 원림경관이 펼쳐져 나날이 문명개화되는 사회주의농촌의 전변상을 뚜렷이 보여주고있다.

14일에 진행된 살림집입사모임에는 평안북도당위원회 책임비서 박성철동지,태천군안의 당,정권기관 일군들,건설자들,살림집에 입사할 농업근로자들이 참가하였다.

평안북도인민위원회 위원장 리영철동지가 축하연설을 하였다.

모임에서는 살림집리용허가증이 전달되였으며 토론들이 있었다.

농장마을이 들썩하게 흥겨운 농악이 울려퍼지고 곳곳에서 춤판이 펼쳐지는 속에 새집들이가 진행되였다.

당,정권기관 일군들이 새집의 주인들을 찾아 생활용품도 안겨주면서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끝)

www.kcna.kp (주체113.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