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군청년동맹위원장강습 진행

(평양 3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

시,군청년동맹위원장강습이 4일부터 7일까지 청년동맹회관에서 진행되였다.

강습에서는 청년동맹일군들과 동맹원들을 혁명의 참된 계승자로 튼튼히 준비시키는데 중심을 두고 전면적국가부흥의 새시대의 요구에 맞게 시,군청년동맹위원회들의 기능과 역할을 더욱 강화하며 동맹사업을 활력있게 전개해나가기 위한 실천적문제들이 취급되였다.

출연자들은 전 동맹안에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의 유일적령도체계를 철저히 세우는것을 제일가는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모든 청년들을 당의 사상과 령도에 끝없이 충실한 열혈의 전위투사들로 준비시키기 위한 과업과 방도들에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들은 시,군청년동맹위원회들이 당의 의도에 맞게 동맹사업에서 근본적인 전환을 이룩하며 청년들에 대한 사상교양사업을 현실에 발을 붙이고 참신하고 실효성있게 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당결정관철에로 대중을 적극 불러일으키는 선전선동공세를 다양한 형식과 방법으로 벌리며 증산투쟁,절약운동의 불길을 지펴올리는데 중심을 두고 여러가지 대중운동을 활발히 전개하여 청년들의 혁명열,애국열을 고조시켜야 한다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동맹일군들이 새시대 청년일군다운 정치실무적자질과 풍모를 갖추며 대고조전구들에서 이신작칙의 모범으로 대중을 이끄는 헌신의 투사,완강한 실천가가 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토론들에서는 각급 청년동맹일군들이 단위사업에서 이룩한 성과와 경험들이 발표되였다.

강습기간 참가자들은 참관,편집물시청 등 다양한 정치문화사업도 진행하였다.(끝)

www.kcna.kp (2025.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