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
당의 품속에서 조선녀성이라는 긍지높은 부름과 함께 복된 삶을 누려가는 우리 녀성들이 3.8국제부녀절 115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우리식 사회주의의 필승불패성과 양양한 전도를 과시한 2024년의 자랑찬 성과속에도 당중앙이 인도하는 승리의 한길따라 강대한 내 조국을 떠받들고 국력강화를 위한 성스러운 위업에 깨끗한 량심과 아낌없는 지성을 바쳐온 충성스러운 녀성혁명가들의 공적이 슴배여있다.
방직공업부문의 녀성근로자들이 이룩한 로력적성과는 온 나라를 혁신으로 들끓게 하였다.
각지 교복생산단위 녀성로동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학생교복생산을 위한 1단계,2단계 과제가 성과적으로 결속되였다.
당의 새로운 농업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알곡증산성과로 과시한 애국농민들속에는 전야마다에 성실한 땀과 열정을 바쳐온 많은 단위의 녀성일군들과 녀성농업근로자들도 있다.
우리의 미더운 녀자체육선수들도 국제경기들에서 조선녀성의 기상과 본때를 남김없이 떨치였다.
가정의 행복보다 먼저 조국의 영예와 창창한 미래를 위한 길에 헌신하는 녀성감독들과 녀성교육자들이 2024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10대최우수감독,2024년 10대최우수교원의 영예를 지니였다.
2024년 한해동안에만도 전국적으로 8만 9 000여명의 녀맹일군들과 녀맹원들이 사회주의건설의 주요전구들로 진출한것은 자식들앞에 떳떳하고 집단의 믿음과 존경을 받는 사회주의근로자로 삶을 빛내이려는 우리 시대 녀성들의 애국적소행으로 된다.
사회주의대가정의 훌륭한 가풍과 국풍을 이어가며 조국의 부강을 위해 진함없는 사랑과 헌신을 다해가는 녀성들의 애국적삶은 덕과 정으로 단합되고 전진하는 사회주의대가정의 번영과 더불어 길이 빛날것이다.(끝)
www.kcna.kp (2025.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