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하대서양련어종어장에서 50여만마리의 새끼태평양련어 방류

(평양 6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들에서 제시된 과업관철에 분발해나선 직하대서양련어종어장에서 올해에 들어와 50여만마리의 새끼태평양련어를 바다와 잇닿은 여러 강하천에 방류하였다.

종어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지난해의 경험에 기초하여 먹이보장을 앞세우면서 새끼물고기생산의 현대화,과학화실현을 위한 물질기술적토대를 구축하는데 주력하였다.

자체의 힘과 기술로 먹이생산기지를 갖추어놓고 단백질먹이를 충분히 마련하였으며 동물성단백먹이장을 꾸리기 위한 사업도 내밀었다.

새로운 알깨우기설비를 제작도입하여 종전보다 알깨우기률을 10%이상 높이였으며 선진적인 양어기술을 받아들여 새끼물고기의 사름률과 증체률을 끌어올리였다.

직하대서양련어종어장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새끼태평양련어와 함께 철갑상어,칠색송어를 비롯한 물고기자원을 늘이는 사업에도 힘을 넣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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