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
금속,화학,전력,기계공업,철도운수 등 인민경제 여러 부문,단위에서 3.4분기 인민경제계획이 성과적으로 완수되였다.
기간공업부문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자립경제발전의 전초에서 내달렸다.
금속공업부문 로동계급이 증산투쟁을 과감히 전개하였다. 김책제철련합기업소 강철전사들이 생산적앙양을 일으켜 3.4분기 선철생산계획을 완수하였다.
화학공업부문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각종 비료와 기초화학제품생산에서 혁신을 일으켰다.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 일군들과 로동자,기술자들은 계절적조건에 맞게 공정전반의 원활성을 보장하기 위한 기술적대책들을 강구하고 촉매의 국산화실현과 원료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지속적인 힘을 넣어 생산장성을 안아왔다.
전력공업성적인 3.4분기 인민경제계획이 완수되였으며 석탄공업부문 로동계급이 사회주의애국탄증산운동을 전개하였다.
기계공업부문에서 생산적앙양을 일으켜 10월의 대축전장으로 향한 전인민적진군을 힘있게 견인하였다. 룡성기계련합기업소 로동계급이 1단계 개건현대화공사를 본격화하는 한편 기술혁신,창의고안운동을 전개하면서 제품가공속도와 정밀도를 끌어올리고 소재보장대책을 따라세워 맡은 과제를 수행하였다.
채취공업부문에서도 광물 및 유색금속생산에서 성과를 거두었다. 은파광산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광상조건에 따르는 효률적인 천공방법과 발파방법을 적용하여 다량락광을 실현하고 광물생산을 높은 수준에서 정상화하였다.
철도운수부문에서 유일사령지휘체계를 세우고 수송조직과 지휘의 과학성,신속성을 보장하여 철도성적인 분기계획을 넘쳐 수행하였다.
림업성적인 통나무생산계획이 완수되였으며 건재공업부문에서 기적적증산으로 대건설전구들에 활력을 부어주었다.
각지 농촌들에서 밀,보리가을을 일정보다 앞당겨 결속하고 밀생산계획을 120%이상으로 완수하였다. 황해남도의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은 불리한 일기조건에서도 여문률을 높이며 천알질량을 최대로 늘이는데 중심을 두고 과학농사열풍,다수확경쟁열의를 고조시켜 밀,보리가을을 기한전에 끝냈다.
경공업부문에서 인민들이 선호하고 반기는 질좋은 제품을 만들어냈다. 김정숙평양방직공장,사리원방직공장에서 설비들의 성능개선에 이바지하는 가치있는 기술혁신성과들을 도입하고 다기대,다추운동의 불길을 지펴올림으로써 여러 종류의 천생산을 늘이였다.
수산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도 과학적인 어로활동을 전개하며 물고기생산량을 늘이였다. 한천수산사업소,문덕수산사업소에서 변화되는 어황조건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면서 선진적인 어로방법을 활용하여 년간계획을 앞당겨 완수하였으며 김책수산사업소,청진수산사업소,신포수산사업소를 비롯한 여러 단위에서도 해양조건과 물고기회유상태를 정확히 파악한데 기초하여 집중어로전으로 실적을 올리였다.(끝)
www.kcna.kp (2025.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