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
절세위인의 숭고한 뜻을 받들고 각지 녀맹일군들과 녀맹원들은 지난 4년간 국가부흥의 전구들에서 사회주의애국운동,혁명적인 대중운동을 활발히 벌려 조국과 인민,후대들앞에 뚜렷한 공적을 아로새기였다.
조선사회주의녀성동맹 제7차대회이후 전 동맹적으로 40여만명의 녀성들이 사회주의건설의 영예로운 초소들로 탄원하였다.
나라의 경제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여러가지 대중운동이 전 동맹적인 사업으로 활기를 띠고 전개되였다.
평성시,곽산군,강서구역,항구구역의 녀성들은 뽕밭조성과 지력개선에 힘을 넣어 해마다 많은 누에고치를 생산하였다.
풀과 고기를 바꿀데 대한 당정책을 받들고 황해남도의 녀맹원들이 토끼기르기운동의 앞장에 섰다.
득장지구탄광련합기업소,천내지구탄광련합기업소의 녀맹원들은 석탄증산에 이바지하는 좋은 일을 스스로 찾아하면서 힘있는 경제선동으로 로동계급을 당결정관철에로 고무하였다.
성천군,순천시,북창군,안주시의 녀맹원들도 대고조전구들에 나가 건설자들에 대한 편의봉사활동을 전개하면서 성의껏 준비한 후방물자들도 안겨주었다.
나라살림살이에 이바지하는 유휴자재수집운동을 벌리고있는 녀맹일군들과 녀맹원들을 비롯하여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길에서 스스로 일감을 찾는 녀성들의 소행은 전체 인민을 줄기찬 기적창조에로 고무하고있다.(끝)
www.kcna.kp (2025.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