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
조국해방 78돐에 즈음하여 15일 해방탑에 화환들이 진정되였다.
해방탑에는 조선인민군 명예위병들이 서있었다.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 강윤석동지,
알렉싼드르 마쩨고라 우리 나라 주재 로씨야련방 특명전권대사와 대사관 성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로씨야련방 국가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가 주악되였다.
화환진정곡이 울리는 속에
또한 외무성,국방성,대외경제성,평양시인민위원회의 명의로 된 화환들,대외문화련락위원회와 조선로씨야친선협회의 공동명의로 된 화환,로씨야련방대사관의 명의로 된 화환이 진정되였다.
화환들의 댕기에는 《쏘련군렬사들을 추모하여》,《희생된 영웅들에게》라는 글발이 씌여져있었다.
참가자들은 조선해방을 위한 성전에서 숭고한 국제주의적의리와 무비의 용감성을 발휘한 쏘련군렬사들을 추모하여 묵상한 다음 해방탑을 돌아보았다.
이날 사동구역에 있는 쏘련군렬사들의 묘에 외무성,국방성,대외경제성,평양시인민위원회의 명의로 된 화환들,대외문화련락위원회와 조선로씨야친선협회의 공동명의로 된 화환,로씨야련방대사관의 명의로 된 화환이 진정되였다. (끝)
www.kcna.kp (2023.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