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장원대학생들이 늘어난다

(평양 9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

《로동신문》에 의하면 각지의 수많은 농업근로자들이 일하면서 배우는 원격교육체계에 망라되고있다.

평양농업대학 원격교육학부에서는 천수백명의 농장원들이 원격교육을 받고있는데 그 지망자수가 날을 따라 더욱 늘어나고있다. 올해의 농장원입학생수는 지난해의 1.5배에 달하고있다.

강동군 봉화농장에서는 올해에 40여명이 일하면서 배우는 원격교육체계에 망라되였는데 그중 30여명이 평범한 농장원들이다. 그들속에는 젊은 청년들과 오랜 농사경험을 가진 다수확자들,가정부인들도 있다.

형제산구역 형산남새농장을 비롯한 수많은 농장의 농장원들도 너도나도 일하면서 배우는 교육체계에 망라되고있다.

계응상사리원농업대학,김제원해주농업대학을 비롯하여 각 지방 농업대학 원격교육체계에 망라되는 농장원들의 수도 늘어나고있다.

수십명에 달하는 농장원들이 원격교육체계에 망라되여 공부하고있는 사리원시 미곡농장에서는 학습조건보장에 힘을 넣는것과 함께 여러 계기에 총화평가사업을 따라세워 그들의 학습열의를 북돋아주고있다.(끝)

www.kcna.kp (2025.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