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시계급교양관을 근로자들과 청년학생들 련일 참관

(평양 7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

6.25-7.27반미공동투쟁월간에 즈음하여 개성시계급교양관을 개성시인민위원회,송도식료공장,송도사범대학 등 1 130여개 단위의 수많은 일군들과 근로자들,청년학생들이 참관하였다.

주체39(1950)년 10월 7일 개성시에 침략의 군화발을 들여놓은 미제와 계급적원쑤들은 80여일동안 7 700여명에 달하는 무고한 인민들을 가장 잔인한 방법으로 학살하였다.

참관자들은 무차별적인 폭격과 포격으로 도시와 마을,공장과 농촌,학교와 병원들을 재더미로 만들고 세균탄까지 들씌운 미제의 만행자료들을 보면서 식인종무리의 만고죄행을 한시도 잊지 않고 그 피값을 천백배로 받아내고야말 복수의 결의를 다짐하였다.

참관을 통하여 그들은 존엄높은 우리 공화국을 감히 어째보려고 어리석게 설쳐대는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을 지구상에서 쓸어버리고 세기를 이어온 반제대결전을 총결산할 각오를 굳히였다.(끝)

www.kcna.kp (2024.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