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나라 영웅로병과 통일로씨야청년근위대대표단 상봉모임 진행

(평양 4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 강사인 공화국영웅 박인호동지와 우리 나라를 방문하고있는 안똔 제미도브 조정리사회 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통일로씨야청년근위대대표단 성원들과의 상봉모임이 17일 미제무장간첩선 《푸에블로》호앞에서 진행되였다.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김성일동지,청년동맹중앙위원회와 각급 청년동맹 일군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박인호동지는 절세위인들의 현명한 령도밑에 무장간첩선을 나포하고 《보복》을 떠들던 미제를 굴복시켜 사죄문을 받아낸데 대하여 언급하면서 《푸에블로》호는 미제의 패배의 력사,침략자의 말로가 어떤것인가를 실증해주는 전시물로 영원히 남아있게 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이어 발언들이 있었다.

청년동맹 일군들은 자주와 정의를 위한 투쟁에서 세계 진보적청년들의 본보기,선봉대가 될 조선청년들의 의지를 피력하고 국가주권과 령토완정,안전리익을 수호하기 위한 로씨야군대와 인민,청년들의 정의의 투쟁에 전적인 지지와 련대성을 표시하였다.

통일로씨야청년근위대대표단 단장은 조선인민군 해병들의 영웅성과 희생성에 경의를 표하고 로씨야청년들은 조선인민의 위업을 전적으로 지지한다고 하면서 미국을 괴수로 하는 제국주의를 반대하는 항전에서 언제나 함께 싸울것이라고 확언하였다.(끝)

www.kcna.kp (2025.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