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안북도에서 봄철국토관리사업 활발
(평양 4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
평안북도에서 봄철국토관리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있다.
도에서는 수십㎞에 달하는 압록강류역의 정리에 필요한 로력과 륜전기재,건설자재분담을 면밀히 하는 한편 강바닥파기와 제방성토,관개시설물공사 등 봄철국토건설과제를 질적으로 결속하기 위한 사업을 내밀고있다.
정주시,구성시,운산군,녕변군,박천군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로력조직을 합리적으로 하고 륜전기재들의 만가동을 보장하면서 공사를 립체적으로 추진해나가고있다.
의주군,철산군,대관군의 근로자들은 막돌과 혼석원천을 찾아내여 제방기초공사의 질적담보를 마련하고있으며 삭주군,곽산군의 일군들과 근로자들도 앞선 건설공법으로 공사속도를 높이고있다.
룡천군과 운산군에서는 장마철비내림량을 과학적으로 타산한데 맞게 굴착기와 유압식적재기를 동원하여 하천바닥파기와 물길곧추펴기를 진행하고있다.
운전군,동림군,선천군에서는 관개용수보장을 위한 배수문과 암거공사를 내밀고있다.(끝)
www.kcna.kp (2025.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