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안남도 북창군의 백살장수자가 은정어린 생일상을 받아안았다
(평양 9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
평범한 로인의 생일까지 헤아려주시는 자애로운 어버이의 다심한 사랑에 격정을 금치 못하며 로인은
해방전 천대와 멸시속에 살아온 할머니는 조국해방과 함께 인간의 참된 삶이 어떤것인지 알게 되였고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새 생활을 안겨준 당의 은덕에 보답할 일념안고 농업근로자의 본분을 다하였다.
나라의 쌀독을 채우는데 성실한 땀과 노력을 바쳐온 할머니는 년로보장을 받은 후에도 나라에 보탬을 주기 위해 일손을 놓지 않았다.
군의 일군들과 마을사람들이 장수자가정을 찾아와 축하해주며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끝)
www.kcna.kp (2025.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