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남탄광에서 화력탄증산성과 확대

(평양 10월 31일발 조선중앙통신)

제남탄광의 로동계급이 화력탄생산에서 련일 생산적앙양을 일으키고있다.

탄광에서는 현행생산과 예비탄밭조성사업에 중심을 두고 굴진개소들을 늘이면서 력량과 수단을 합리적으로 조절배치하여 종전보다 굴진속도를 1.5배이상 높이였다.

기술자,로동자들은 탄차베아링의 수명을 늘이고 올리굴에서 V형쇠동발을 리용할수 있는 기술적문제를 해결하여 많은 자재를 절약하면서도 석탄생산을 장성시키고있다.

청년돌격대원들은 압축기,착암기 등의 정상가동을 보장하고 합리적인 발파방법들을 일반화하여 새 탄밭을 마련하고있다.

7갱의 일군들과 탄부들은 굴진순환당진도와 채탄장부하률을 높이면서 로반정리를 책임적으로 진행하여 매일 계획보다 100여t의 석탄을 더 캐내고있다.

1갱,10갱,3갱에서는 탄차들의 실동률을 1.3배이상 끌어올림으로써 일별계획을 넘쳐 수행하고있다.

운반갱과 벨트갱에서 자검자수체계를 세우고 벨트콘베아계통의 만가동,만부하를 보장하고있으며 공무직장을 비롯한 보장부문의 로동계급도 각종 부속품과 탄차바퀴,탄차방틀 등을 질적으로 제작하여 화력탄증산에 활력을 부어주고있다.(끝)

www.kcna.kp (2025.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