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가 만포제련소 로동자,기술자들과 일군들에게 보내는 축하문 전달모임 진행

(평양 11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가 창립 50돐에 즈음하여 만포제련소 로동자,기술자들과 일군들에게 보내는 축하문을 전달하는 모임이 5일 현지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전현철동지와 자강도당위원회 책임비서 박성철동지,제련소일군들,종업원들이 참가하였다.

모임에서는 만포제련소 로동자,기술자들과 일군들에게 보내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축하문을 전현철동지가 전달하였다.

축하문은 제련소의 력사는 이곳 로동계급의 견결한 투쟁사로 하여 더욱 빛나고있으며 당의 령도업적을 가장 귀중한 재부로 간직한 충실성의 견실한 체현자들,부모들이 섰던 혁명초소를 대를 이어 지켜가는 새세대들에 의해 굳건히 계승되고있다고 지적하였다.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과업관철에 매진하여 해마다 인민경제계획을 넘쳐 수행하였을뿐 아니라 당의 명령과 지시집행에서 단 한건의 미결도 없는 자랑스러운 기록들은 제련소로동계급의 높은 정신세계와 투쟁본때의 뚜렷한 증시이라고 축하문은 강조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는 축하문에서 충실성의 고귀한 전통을 이어 당이 맡겨준 중대한 임무수행에서 무한한 책임성과 헌신성을 발휘하며 당정책관철의 훌륭한 모범을 창조하고있는 만포제련소의 로동자,기술자들과 일군들에게 열렬한 축하를 보내였다.

모임에서 토론자들은 당중앙위원회 축하문을 받아안은 영광과 긍지를 자랑찬 증산성과로 빛내여갈 결의를 표명하였다.(끝)

www.kcna.kp (2024.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