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시묘향산등산소년단야영소가 전하는 사랑의 전설

(평양 5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로동당의 숭고한 후대관에 떠받들려 나라의 도처에 훌륭히 일떠선 궁전들과 야영소들에서는 우리 아이들의 행복의 노래소리,웃음소리가 높이 울려퍼지고있다.

아이들이 밝게 웃어야 온 나라가 밝아진다고 하시며 학생소년들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의 헌신의 자욱은 평양시묘향산등산소년단야영소에도 새겨져있다.

지금으로부터 11년전인 주체102(2013)년 5월 어느날 평양시묘향산등산소년단야영소를 찾으신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께서는 야영소의 여러곳을 돌아보시였다. 아이들의 야영생활의 구석구석을 일일이 보살펴주신 아버지원수님께서는 야영소를 시대의 요구에 맞게 꾸리는것은 한평생 아이들의 친어버이가 되시여 그들을 위해 열과 정을 다 바치신 위대한원수님들의 평생의 념원을 풀어드리는 중요한 사업이라고 하시면서 개건이 아니라 새로 건설하자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우리 아이들이 즐겨 부르는 세상에 부럼없어라와 장군님은 전선으로 아이들은 야영소로라는 노래도 있지 않는가고,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해 할 일이 산더미같지만 야영소를 잘 건설하는데 투자를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하시면서 이곳만이 아니라 전국의 야영소들과 소년궁전,소년회관들도 훌륭히 개건하자는것이 당의 결심이라고 강조하시였다.

이날 야영의 나날을 보내고있는 여러 학교의 소년단원들이 모두 등산하러 갔다는것을 아시고 빨리 가서 다 데려와야 하겠다고 하시며 귀중한 시간을 아낌없이 바치시여 그들과 사랑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너무도 행복에 겨워 눈물을 흘리는 아이들에게 울지 말고 찍어야 사진이 잘된다고,어서 눈물을 그치고 사진을 찍자고 달래시는 아버지원수님의 숭고한 영상은 학생소년들의 가슴속에 깊이 간직되여있다.

참으로 평양시묘향산등산소년단야영소는 후대들에 대한 우리 당의 위대한 사랑의 력사를 전하는 행복의 보금자리이다.(끝)

www.kcna.kp (주체113.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