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산업미술창작사창립 70돐 기념보고회 진행

(평양 4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산업미술창작사창립 70돐 기념보고회가 17일 현지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김덕훈동지와 관계부문,창작사 일군들,종업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보고회에서는 조선산업미술창작사 창작가들과 일군들에게 보내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축하문을 김덕훈동지가 전달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는 축하문에서 조선산업미술창작사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비범한 예지와 세심한 지도밑에 권위있는 산업미술창작기관으로서의 명성과 공적을 이룩하였으며 당이 맡겨준 영예로운 초소를 지켜 사회주의의 참모습을 고수하고 가꾸는데 공헌해온 전세대들의 고귀한 투쟁행적은 창작사의 연혁사에 소중한 페지들로 기록되여있다고 강조하였다.

축하문은 사회주의건설의 일대 변혁기가 펼쳐지고 주체적산업미술의 획기적인 진보가 이룩된 지난 10년간은 창작사가 자기의 연혁우에 가장 빛나는 전성기를 수놓은 영예로운 나날이였다고 지적하였다.

우리 식의 특색있는 도안들,우리 인민의 생활환경을 편리하고 아름답게 하는 훌륭한 산업미술작품들을 수많이 창작하여 새시대의 전변을 안아오는데 적극 기여한것은 산업미술의 모체기지다운 관록과 잠재력의 발현인 동시에 당정책관철에서 드팀을 모르는 창작집단의 투철한 정신세계와 혁명적인 투쟁기풍의 뚜렷한 증시이라고 축하문은 강조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는 축하문에서 애국충성의 한모습으로 당의 원대한 구상을 앞장에서 실현하며 높은 창작성과를 이룩해가고있는 조선산업미술창작사 전체 창작가들과 일군들에게 열렬한 축하를 보내였다.

보고회에서는 사장 김현철동지의 보고에 이어 토론들이 있었다.(끝)

www.kcna.kp (2025.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