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급 농근맹조직들에서 화선식정치사업 전개

(평양 8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

풀거름생산을 위한 농업근로자들의 사회주의경쟁열기를 불러일으키며 각급 농근맹조직들에서 화선식정치사업이 전개되고있다.

농근맹중앙위원회에서는 사회주의경쟁이 사상동원과정,사상발동과정으로 되도록 하는 한편 질좋은 풀거름을 더 많이 생산하여 다음해 농사차비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하도록 정치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고있다.

평안남도안의 농근맹일군들이 지역의 농장들에서 선전선동사업을 벌리였다. 노래 《우리는 조선사람》,시 《나의 포전곁에는 평양길이 있다》를 비롯하여 력동적이면서도 호소성있는 작품들로 일관된 은산군,양덕군 농근맹일군들과 평성시 백송농장 초급농근맹일군들의 선동활동은 농업근로자들을 고무해주었다.

함경남도 홍원군,고원군,리원군 농근맹조직들의 화선식경제선동활동은 련일 높은 풀베기실적에로 이어지고있다.

화대군과 명천군을 비롯한 함경북도안의 농근맹일군들은 농장원들과 일도 함께 하면서 격식없는 정치사업을 진행하여 농업근로자들이 맡겨진 과제를 어김없이 집행해나가도록 하고있다.

일별,주별풀베기계획수행에서 모범적인 혁신자들에 대한 소개와 농업과학기술상식해설 등을 배합한 황해남도 은률군,벽성군 농근맹일군들의 선전선동은 큰 감화력을 발휘하고있다.

평양시,남포시,자강도를 비롯한 각지 농근맹조직들에서도 수십점의 표어와 구호,붉은기를 작업현장들에 게시하고 경제선동을 벌리면서 농업근로자들의 신심과 용기를 배가해주고있다.(끝)

www.kcna.kp (2025.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