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물질문화유산-민요 《아리랑》

(평양 8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

우리 선조들이 창조한 비물질문화유산들중에는 민요 《아리랑》도 있다.

《아리랑》은 14세기말에 우리 나라의 서북지방에서 널리 불리워졌으며 그후 수백년동안 각이한 변종과 형태를 낳으며 불리워진 민요이다.

《아리랑》은 남녀간의 리별,상봉의 슬픔과 기쁨,로동생활의 랑만과 희열,밝은 세상에서 행복하게 살아가려는 지향과 념원이 진실하게 반영되여있는것으로 하여 인민들속에서 가장 많이 불리워왔다.

지방별에 따르는 《아리랑》으로는 《서도아리랑》,《전천아리랑》,《강원도아리랑》,《해주아리랑》,《온성아리랑》,《단천아리랑》,《무산아리랑》,《고산아리랑》 등을 들수 있다.

《아리랑》은 민족의 넋과 애국심을 심어주는것으로 하여 대를 이어 계승발전되는 유산이다.

인민대중의 자주성이 실현되는 로동당시대에는 《강성부흥아리랑》,《군민아리랑》과 같은 새 노래들이 태여났다.

주체103(2014)년 우리 나라의 비물질문화유산인 민요 《아리랑》은 《인류의 비물질문화유산 대표적목록》에 등록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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