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
우리 인민은 조선인민혁명군창건 92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조선인민혁명군의 창건은 민족해방,자력독립의 기치높이 반제결사항전을 선포한 거족적장거인 동시에 강력한 혁명무장력에 의거하는 주체혁명의 새시대를 열어놓은 력사적사변이였다.
조선인민혁명군이 창건됨으로써 자기의 진정한 군대를 가지고싶어하던 인민의 절절한 념원이 실현되게 되였으며 제국주의침략세력과 맞서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을 견결히 수호해나가는 우리 혁명의 백승의 력사가 아로새겨지게 되였다.
항일무장투쟁은 강력한 총대에 나라와 민족의 운명이 달려있고 인민의 행복과 미래가 담보되여있다는 철의 진리를 새겨주었다.
백두의 수림속에서 자기의 탄생을 선포한 때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장구한 기간 유격전과 정규전을 치르고 총포성없는 대결전도 벌리는 과정에 우리 혁명무력은 그 어떤 현대전에도 능히 대처할수 있는 최강의 혁명강군으로 자라났다.
조선인민혁명군이 창건된 4월 25일은 우리 혁명무력건설과 주체혁명위업수행에서 력사적의의를 가지는 날로 되고있다.(끝)
www.kcna.kp (2024.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