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세위인의 사랑과 은정 전하는 창전소학교

(평양 5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

평양시 중구역 창전소학교에 가면 교직원,학생들 누구나가 전하는 가슴뜨거운 사연이 있다.

그것은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께서 새로 건설된 이 학교에 오시여 교직원,학생들에게 베풀어주신 사랑과 은정에 대한 이야기이다.

주체101(2012)년 5월 어느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창전거리에 번듯하게 새 모습을 드러낸 창전소학교를 찾으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1학년교실과 외국어학습실,콤퓨터학습실 등에 들리시여 학생들이 리용할 책상,의자를 비롯한 교구비품들을 세심히 보아주시였으며 일군들에게 교실이 추워서는 안된다고,공부하는 학생들의 방은 더워야 한다고 일깨워주시였다.

복도를 지나시면서는 복도의 한쪽켠에 옷걸이가 달린 긴의자를 놓아주는것이 좋겠다고 하시며 그렇게 하면 학생들이 비가 오거나 눈이 올 때 입고온 젖은 비옷과 솜옷을 교실에 들고 들어가지 않고 복도에 걸어놓을수 있다고 가르쳐주시였다.

학생들을 위한 훌륭한 학교를 세워주시고도 현지에 찾아오시여 크나큰 은정을 베풀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떠나시던 걸음을 돌리시여 학교의 운동장을 더 잘 꾸리는데서 나서는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후대들을 위해 모든것을 바치시는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의 다심하신 사랑의 이야기는 이 땅 그 어디에서나 전해지고있다.(끝)

www.kcna.kp (주체113.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