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안북도에서 철도를 물심량면으로 지원

(평양 5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

평안북도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철도지원사업을 군중적운동으로 전개하고있다.

도안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올해에 들어와서만도 1만 6 000여㎥의 자갈보충과 수백㎞의 물도랑정리,760여개소의 암거 및 수통가시기 등을 질적으로 하였으며 35만여점의 철길고착품을 비롯한 많은 지원물자를 보내주어 철도의 물질기술적토대를 강화하는데 이바지하였다.

신의주시에서 2만 9 500㎡의 철길울타리보수 및 외장재바르기를 진행하고 콩크리트침목생산에 필요한 세멘트,강재를 해결해줌으로써 철길강도를 높이는데 기여하였다.

운전군에서는 해당 단위와의 련계밑에 분기기침목교체에서 제기되는 용접기와 용접봉,철판 등을 보장해주고 역구내포장을 번듯하게 하여 면모를 일신시키였다.

곽산군의 근로자들은 군안의 철길을 표준철길로 만들 목표를 세우고 자갈보충과 자갈깨기 등을 진행하고 여러 개소의 건늠길감시초소에 무선자동경보신호체계를 확립하여 렬차의 안전운행을 보장하고있다.

정주시,선천군,철산군,동림군에서 담당구간의 경계석교체와 옹벽보수,도랑정리를 깐지게 하여 철길의 안전성을 담보할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였다.

도체신관리국,봉화화학공장,신의주방직공장,압록강려관 등의 종업원들도 철길보수용자재와 물자들을 마련하여 철도운수부문에 보내주었다.(끝)

www.kcna.kp (2025.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