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해북도에서 시,군소재지들의 면모를 일신
(평양 12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
황해북도에서 수만세대에 달하는 시,군소재지의 살림집들이 개건되고 수십km 구간의 도로가 닦아졌으며 인민들의 문화정서생활에 이바지할 건축물들이 많이 일떠섰다.
도에서는 사리원시를 본보기로 정하고 설계를 빠른 시일안에 완성하도록 하였다.
도안의 근로자들의 노력에 의하여 수천세대의 살림집외벽타일붙이기와 원림경관조성사업이 벌어져 짧은 기간에 결속되였으며 시중심부에는 공원과 유희장이 새로 건설되였다.
은파군과 황주군에서 지역의 특색을 살리면서도 현대적미감이 나게 수천세대의 살림집을 개건하기 위한 사업이 벌어졌다.
봉산군에서도 새롭고 독특한 형성안들을 완성한데 이어 살림집개건공사를 내밀어 소재지의 면모를 일신시켰다.
신계군과 서흥군에서는 살림집개건공사에 필요한 건설자재들을 해결하고 대중을 불러일으켜 좋은 실적을 기록하였다.(끝)
www.kcna.kp (2025.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