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지에서 산림보호사업 전개

(평양 5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

각지에서 나라의 산림을 병해충피해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사업이 전개되고있다.

국토환경보호성 산림지도국과 해당 단위들에서는 지역들의 병해충예찰을 강화하고 병해충구제를 위한 농약확보를 책임적으로 하고있다.

평양시 대성구역,강남군에서 수백정보의 산림에 대한 병해충구제사업을 실속있게 하여 성과를 거두었다.

평안북도에서는 특별보호림구역에 무인기를 리용하여 병해충을 미연에 방지하는것과 함께 예찰원들의 역할을 높이는데도 관심을 돌리고있다.

함경북도,함경남도에서는 각이한 조건에서 해로운 곤충들을 잡아없앨수 있는 효능높은 살충살균제를 자체로 확보하여 리용하고있다.

평안남도 문덕군에서는 생물농약생산기지를 새로 꾸렸으며 강원도 원산시에서는 병해충이 발생할수 있는 나무들에 송충이동차단띠를 설치하는 등 구제사업을 착실하게 해나가고있다.

황해북도,남포시에서도 전문일군들이 병해충발생률이 높은 지역들에 나가 실태를 조사하고 과학적인 구제대책을 따라세우고있다.(끝)

www.kcna.kp (주체113.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