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나라의 비물질문화유산들(1)
엿달이기

(평양 1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

엿달이기는 우리 나라 비물질문화유산들중의 하나이다.

엿은 우리 인민이 만들어낸 고유한 당과류이다.

우리 선조들은 생활과정에 싹튼 보리길금이 낟알에 들어있는 농마를 당분으로 분해한다는것을 알게 되였으며 그에 기초하여 밥이나 죽에 보리길금을 넣어 삭힌 다음 자루에 넣어 짜낸 물을 다시 졸여 엿을 만들어냈다.

옛 기록에 의하면 찹쌀죽에 길금가루를 넣어 삭힌 다음 후추,생강,볶은 깨 등을 넣어 졸여낸 찹쌀엿의 맛이 가장 좋다고 하였다.

엿에는 묽게 졸인 물엿과 되게 졸여 굳힌 강엿이 있다.

물엿은 가정들에서 여러가지 음식을 만들 때나 음식맛을 돋구는데 리용되고 강엿은 물엿을 졸여서 굳힌 엿으로서 주로 어린이들의 간식으로 리용되였다.

이밖에도 엿을 만들 때 부재료를 섞어넣거나 겉에 묻히는 재료에 따라 무우엿,호박엿,대추엿,밤엿,호두엿,콩엿,깨엿,잣엿 등 여러가지가 있었다.

예로부터 평안도와 강원도지방의 강냉이엿,황해도지방의 무우엿,함경도지방의 감자엿 등은 해당 지방의 특산품으로 알려져있다.

엿과 관련된 풍습도 많이 전해져오고있다.

우리 인민들에게는 해마다 설명절이면 여러가지 음식과 함께 흰엿을 만들어먹는 풍습이 있었다.

엿과 관련된 풍속들중에는 엿치기놀이,엿장사소리,엿과 관련된 속담 등이 있다.(끝)

www.kcna.kp (2026.0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