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나라 주재 중국대사관 2024년 신년연회 마련

(평양 2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

우리 나라 주재 중화인민공화국대사관이 1일 2024년 신년연회를 마련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 강윤석동지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문성혁동지,외무성 부상 박명호동지,문화성 부상 박경철동지,조중친선협회 위원장인 대외문화련락위원회 부위원장 박경일동지,관계부문 일군들과 우리 나라 주재 여러 나라 외교대표들이 초대되였다.

우리 나라 주재 중국특명전권대사 왕아군동지,중국공산당 료녕성위원회 상무위원인 선전부장 류혜안동지를 단장으로 하는 중국 료녕성문화대표단,중국대사관 성원들,화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연회에서는 연설들이 있었다.

왕아군동지는 중조친선은 두 나라 로세대령도자들께서 친히 마련하시고 가꾸어오신 전통적인 친선이라고 하면서 습근평총서기동지와 김정은총비서동지의 굳건한 령도와 전략적인 인도밑에 앞으로 계속 전진하여 두 나라 인민들의 아름다운 미래를 함께 열어나갈것이라고 말하였다.

올해 중조쌍방은 전진로상에 애로와 난관이 중첩되고 도전이 계속된다고 하여도 서로 지지하며 굳게 손을 잡고 래일의 꿈을 반드시 이룩하고야 말것이라고 그는 강조하였다.

강윤석동지는 두 나라 수뇌분들의 깊은 관심과 지도밑에 지난해에 전통적인 조중친선관계가 여러 분야에서 강화발전되고 두 나라 인민들사이의 우의의 정이 더욱 두터워진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중국인민이 습근평총서기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중국공산당의 령도밑에 중화민족의 부흥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서 새로운 성과들을 이룩하기를 그는 축원하였다.

연회에서는 중국 료녕성문화대표단 예술인들의 소품공연이 있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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