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경북도 청진시 백살장수자가 은정어린 생일상을 받아안았다

(평양 7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백번째 생일을 맞이한 함경북도 청진시 포항구역 수원1동 65인민반에서 살고있는 서수근할머니에게 은정어린 생일상을 보내주시였다.

장수자가정의 경사를 축하하기 위해 찾아온 포항구역당위원회 일군들과 가족,친척들,이웃들로 할머니의 집은 명절처럼 흥성이였다.

해방전 빈농의 가정에서 태여나 갖은 천대와 멸시속에 살아오던 할머니는 참된 삶과 존엄을 안겨준 당과 조국을 위하여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전시식량증산투쟁에도 앞장섰으며 수십년간 전야에 애국의 땀을 묻어왔다.

자식들을 훌륭히 키워 사회주의건설의 중요초소들에 내세운 할머니는 자손들에게 당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며 인민의 내 나라를 굳건히 지키고 빛내이기 위해 더 많은 일을 하라고 당부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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