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급교양주제 미술전시회 개막

(평양 6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

6.25미제반대투쟁의 날에 즈음하여 계급교양주제 미술전시회가 24일 평양국제문화회관에서 개막되였다.

전시회장에는 미제와 일제를 비롯한 철천지원쑤들의 만고죄악을 보여주는 미술작품들이 전시되였다.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무고한 주민들과 철부지 어린이들까지 무참히 학살한 미제의 야수적만행을 단죄하는 유화 《서해가에 서린 원한》,《103번째 어린이의 절규》 등은 복수자들의 서리발치는 증오와 적개심을 더해주고있다.

조선화 《설날 밤》,조각 《오소리굴에서》를 비롯한 미술작품들은 우리 나라를 불법강점하고 인민들에게 비참한 노예의 운명을 강요한 일제의 죄행을 폭로하고있다.

전시회장에는 존엄높은 우리 공화국을 압살하기 위해 미쳐날뛰고있는 미제와 한국전쟁광신자들을 무자비하게 박멸해버릴 보복의지가 반영된 서예 《폭제의 핵에는 정의의 핵으로》,선전화 《너절하고 비렬한 한국깡패무리들을 무자비하게 괴멸시키자》 등의 작품들도 전시되여있다.

미술부문의 일군들과 창작가들,시안의 근로자들이 전시회장을 돌아보았다.(끝)

www.kcna.kp (2025.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