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해북도에서 젖제품생산토대강화를 위한 사업 추진
(평양 8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
황해북도에서 젖제품생산토대를 강화하기 위한 사업에 큰 힘을 넣고있다.
도에서는 축산기지들을 튼튼히 꾸리며 생산을 보다 활성화하기 위한 단계별목표를 세우고 적극적으로 내밀어 지난해에 비해 젖소,염소마리수를 1.5배로 늘이였다.
서흥군,연탄군에서는 수의방역사업을 개선하고 새끼낳이률과 증체률을 높여 수백마리의 염소를 확보하였다.
송림시에서는 젖소마리수를 1.3배로 늘이였다.
금천군,봉산군의 축산단위에서 방목시간을 합리적으로 정하고 염소들의 영양상태를 개선하여 젖생산을 정상화할수 있는 담보를 마련하였다.
도농촌경리위원회 황주젖소목장,은정축산농장에서는 우량품종의 젖소,염소사양관리를 잘하여 젖생산량을 늘일수 있는 토대를 구축하였다.
신평군,중화군 등지에서도 젖제품에 대한 질검사체계를 세우고 가공과 보관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해결하면서 생산성을 끌어올리고있다.(끝)
www.kcna.kp (2025.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