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중에 울린 망질소리
주체39(1950)년 10월 어느날
이날 농가의 부엌에서는 저녁식사준비가 한창이였는데
가마안에서 백미밥이 끓고있는것을 보신 그이의 안색은 갑자기 흐려지시였다.
잠시 동안을 두시였던
때는 어두운 밤이였지만 그이의 분부가 너무도 간곡한것이여서 일군들은 망에 강냉이를 갈아 잡곡밥을 해드리게 되였다.
한밤중에 울린 망질소리,그것은 인민들과 한치의 간격도 없이 수수한 생활을 하시며 조국해방전쟁을 승리에로 이끄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