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안의 고급중학교 졸업반학생들 철령을 답사

(평양 2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

강원도안의 고급중학교 졸업반학생들이 선군혁명령도의 상징으로 빛나는 철령을 답사하였다.

도청년동맹위원회에서는 모든 학생소년들을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성스러운 길에 아로새겨진 절세위인들의 숭고한 뜻을 충직하게 받들어나가는 공산주의건설의 후비대로 준비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철령답사행군을 조직하였다.

도안의 일군들이 함께 행군하면서 학생들을 격려해주었다.

철령을 오르면서 답사행군대원들은 조국과 민족의 운명을 한몸에 안으시고 불면불휴의 초강도강행군길을 이어가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원수님의 불멸의 혁명생애와 업적을 깊이 새겨안았다.

행군과정에 그들은 우등불모임을 가지고 격동된 심정을 시와 노래에 담아 토로하였으며 항일빨찌산참가자들의 회상기연구발표모임과 혁명가요대렬합창경연을 진행하였다.

철령정점에 도착한 답사행군대원들은 철령혁명사적비에 꽃다발들을 진정하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길이 빛내이며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을 충성다해 받들어갈 맹세를 다지였다.(끝)

www.kcna.kp (2025.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