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남비료련합기업소와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에서 비료생산활성화를 위한 투쟁열의 고조

(평양 10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

올해에 들어와 지난 3.4분기까지 계획외에 7만 수천t의 비료를 증산한 흥남비료련합기업소와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의 로동계급이 더욱 분발하고있다.

이들의 드높은 투쟁열의에 의해 모든 공정,모든 기대마다에서 만가동,만부하의 동음이 기운차게 울리고있다.

흥남비료련합기업소에서는 탄산가스분리공정에서 수소거둠률을 높이고 루실되는 가스를 회수리용할수 있는 합리적인 조작방법과 장치들을 창안도입하여 적은 원료로 더 많은 비료를 생산하고있다.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에서 재자원화로 비료증산의 담보를 마련하고있다. 압축기의 정상가동에 절실한 부분품을 재리용할수 있게 하였으며 연도가스속의 후민산성분을 봉탄생산에 효과적으로 쓰기 위한 기술혁신사업과 촉매재생공정확립에서 진전이 이룩되고있다.(끝)

www.kcna.kp (2025.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