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안북도안의 대학,학교들에서 실험실습설비,교편물들을 제작,교육사업에 활용
(평양 11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
평안북도안의 대학,학교들에서 교육조건과 환경을 새롭게 일신시키기 위한 사업에 힘을 넣어 성과를 거두고있다.
도안의 대학들과 보통교육부문 학교들에서는 올해에 들어와 460여종에 1만 9 500여점의 실험기구 및 교편물들을 창안제작하여 교육사업에 리용하고있다.
피현국토관리대학,신의주공업기술대학의 교원들은 마이크로파에 의한 멸균기,PLC조종장치를 비롯한 수십점의 실험설비를 제작하여 실기교육의 실효를 증폭시키고있다.
초음파응용실험장치를 연구완성하고 자동고압멸균기 등 실험기구들과 교편물을 제작하여 교수사업에 구현한 평북공업대학과 신의주의학대학의 성과는 실험실습교육을 강화하는데 이바지되고있다.
압록강제1중학교,구성제1중학교의 교원들은 콤퓨터결합페하측정장치,제진기 및 코로나방전원리보임기구를 창안도입하여 실천실기능력을 높여주는데 도움을 주고있다.
신의주외국어학원에서 도입하고있는 어종별에 따르는 발음법을 분석하고 유희를 통하여 입말능력을 높여주는 교수방법도 학생들의 지적능력과 창조적응용능력을 키워주고있다.
신의주시,정주시의 보통교육부문에서는 글자맞추기로보트,전자석에 의한 2중전원체계를 비롯한 200여점의 실험기구와 교편물을 만들어냈다. (끝)
www.kcna.kp (2025.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