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지에서 관개용수보장대책 강구

(평양 2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

각지에서 관개용수보장을 위한 대책을 세워나가고있다.

송정1단물길제방영구화공사를 추진시키고있는 평안북도 룡천군에서는 로력,설비,자재보장대책을 세운데 기초하여 시공조직과 현장지휘를 기동성있게 하여 공사의 질과 속도가 다같이 보장되게 하고있다.

공사에 동원된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토량운반과 다짐작업을 내밀어 물길제방영구화공사를 일정계획보다 앞당기고있다.

강원도 안변군에서 물확보사업에 힘을 집중하고있다.

군에서는 지난 시기 가물피해를 많이 입던 여러 지역에 보막이를 하여 양수능력을 높일것을 계획하고 해당 부문의 과학자,기술자들의 방조밑에 설계를 선행시키고있다.

함경남도 고원군에서는 농장들에 있는 물주머니들의 실태를 료해한데 기초하여 물잡이능력을 높이기 위한 기술적대책을 세워가고있다.

황해북도 은파군관개관리소에서도 예비와 가능성,잠재력을 탐구동원하여 양수동력설비의 수리에서 걸린 문제들을 풀어나가고있다.

한편 평성관개기계공장의 로동계급은 양수기생산에 박차를 가하고있다.(끝)

www.kcna.kp (2025.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