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
우리 인민들에게 가장 문명하고 행복한 생활을 안겨주시기 위해 언제나 창조적인 사색과 거룩한 헌신을 이어가시는 위대한 어버이의 령도의 자욱이 황홀하고 아름다운 인민의 문화관광지로 눈부시게 변모되여가는 원산갈마지구에 또 하나의 사랑의 전설을 뜨겁게 전하며 력력히 아로새겨졌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7월 16일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건설사업을 현지에서 지도하시였다.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내각총리인 김덕훈동지와 조용원동지,리일환동지,김재룡동지,박태성동지를 비롯한 당중앙위원회 비서들,내각부총리 겸 국가계획위원회 위원장 박정근동지,무력기관 주요지휘관들,당중앙위원회와 강원도와 설계부문의 해당 일군들이 동행하였다.
세상에 내놓고 자랑할만한 우리 식의 독특하고 현대적인 해안관광도시건설을 몸소 발기하시고 이 개발사업의 성공을 위하여 여러 차례나 건설장을 찾고찾으시며 건설방향과 방도를 밝혀주시고 건설의 전 과정을 걸음걸음 이끌어주신 김정은동지의 불멸의 헌신과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동해의 명승 명사십리에는 인민의 락원을 소리쳐 부르며 신비한 대장관이 날로 더욱 호화롭게 펼쳐지고있다.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를 보란듯이 훌륭히 완공하여 우리 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의 정당성을 세계에 힘있게 과시할 비상한 각오를 안고 기세차게 떨쳐나선 전체 건설자들은 김정은동지의 위민헌신의 숭고한 뜻을 높이 받들고 날에날마다 새로운 기적과 위훈을 성실하게 수놓음으로써 당중앙이 제시한 건설목표를 드팀없이,철저히 실천해가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해안선을 따라 즐비하게 늘어선 거대한 관광지구의 전경을 환한 미소속에 부감하시며 정말 아름답고 장쾌한 풍경이라고,한폭의 그림과도 같은 바다가특유의 이채로운 저 경관을 눈에 담는것만으로도 금시 몸과 마음이 다 시원해지는것만 같다고,목표했던바 그대로 세계적인 해안관광도시로서의 체모를 유감없이 완벽하게 드러내고있다고 거듭 대만족을 표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건설자들이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를 인민을 위한 만년대계의 기념비적창조물로 손색없이 일떠세우려는 당중앙의 구상을 결사의 실천으로 받들어 건설의 속도와 질보장에서 집단적혁신을 일으키고있는데 대하여 높이 평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공사가 마감단계에 들어선데 맞게 기세를 늦추지 말고 건설성과를 더욱 확대해나가며 이를 위하여 지휘성원들이 보다 높은 요구성을 제기하고 건설자들이 배가의 분발력을 발휘하며 건설감독기관들이 책임과 역할을 최대로 높이도록 할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9차 정치국 확대회의결정에 따라 다음해 5월까지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개업을 목적한데 맞게 운영준비사업을 예견성있게 빈틈없이 갖추기 위한 실무적문제들을 토의하시기 위하여 현지에서 동행한 일군들과 협의회를 소집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관광지구운영준비사업을 잘하는것이 가지는 중요성에 대하여 강조하시면서 문화휴양지를 잘 꾸리는것도 중요하지만 그의 위상에 걸맞게 봉사운영을 흠잡을데없이 따라세우는것 또한 관건적인 문제로 나선다고,아무리 현대적인 시설이라 해도 봉사운영수준이 빈약하면 관광지로서의 가치가 떨어지게 된다고 말씀하시였다.
그러시면서 봉사운영능력과 가능성을 과학적으로 따져보고 그에 기초하여 봉사단위들을 선정하며 지금부터 운영준비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시켜야 한다고 하시면서 그를 위한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하시고 일련의 중요조치들을 취해주시였다.
이밖에도 협의회에서는 관광지구의 수용능력에 맞게 주차능력보장문제,유희공원건설문제,문화생활구역형성문제,오물 및 오수처리능력확보문제,봉사업종별에 따르는 전문가양성문제를 비롯한 관광지구의 원활한 운영보장준비에서 나서는 제반 문제들이 토의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원산시는 해안도시로서 자연지리적으로 경치가 아름다우며 특히 이곳 갈마반도의 명사십리는 예로부터 손꼽히는 명승지로 일러왔다고 하시면서 우리 나라의 제일유명관광지로 세계에 당당히 자리매김하게 될 국보급의 해양공원이 반드시 훌륭하게 일떠섬으로써 명사십리는 머지않아 원산의 자랑,인파십리로 매력적인 명성을 높이 떨치게 될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건설경험에 토대하여 관광업을 장기적으로 확대발전시킬데 대하여 강조하시면서 우리 나라는 동서 두 면이 바다와 접해있고 금강산과 칠보산,마전,금야,리원,염분진을 비롯하여 아름다운 동해명승지들이 많은 조건에서 앞으로 관광업분야에서 해안의 풍부한 관광자원을 합리적으로 리용하는데 집중할데 대한 방침을 견지하여야 한다고,해안관광자원으로서 체육형관광자원과 휴식위주관광자원,해상경치부감관광자원을 특색있게 활용하기 위한 전망적인 대책도 강구해나가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우리 나라 관광업의 새로운 발전의 길을 뚜렷이 명시하고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부흥과 인민의 행복넘친 웃음소리를 백배해주게 될 고귀한 지침과 방도들을 밝힌 김정은동지의 강령적인 가르치심을 받아안은 전체 일군들은 당중앙의 구상과 결심은 절대불변의 과학이고 진리이라는 신념을 다시금 페부로 깊이 절감하며 총비서동지의 령도를 충실히 받들어 우리 인민의 보다 향상된 문명창조를 위한 중대하고 보람찬 투쟁에서 맡고있는 책임과 본분을 다해갈 굳은 결의를 다짐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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